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첫 확인...서울구치소 교도관 / YTN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 첫 확인...서울구치소 교도관 / YTN

방역 당국 "4차 감염 확진자는 서울 구치소 교도관" br "노래방 3차 감염자와 접촉 후 교도관 A 씨 4차 감염" br 서울구치소 역학조사 50명 ’음성’…나머지 접촉자 검사 중 br 방역 당국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3차 감염자 13명"br br br 오늘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 또 이태원 클럽 감염에서 시작된 확진자 중 최초 4차 전파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br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연아 기자! br br 4차 감염 확진자는 서울 구치소 소속 교도관이라고요? 감염 경로가 나왔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첫 4차 전파 사례가 나왔습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앞서 서울 도봉구 노래방에 갔다 확진된 3차 감염자 지인인 서울구치소 교도관 A 씨가 최초 4차 전파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4차 전파 경로를 살펴보면, 앞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밀접 접촉해 확진된 2차 감염자가 이용한 노래방에서 같은 시간대 방문자 2명이 3차 감염됐습니다. br br 이후 3차 감염자 2명 중 1명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서울 구치소 소속 교도관이 첫 4차 감염 확진자가 된 겁니다. br br 현재 서울구치소 역학조사 결과 A 씨와 접촉한 인원은 394명이고, 5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나머지 접촉자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또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자가 13명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br br br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도 늘었다고요? br br [기자] br 오늘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어제보다 9명 늘었습니다. br br 감염 경로 별로 보면 클럽 방문이 88명,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가 74명입니다. br br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31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 환자가 88를 차지했습니다. br br 그밖에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과 전북, 경남, 강원, 제주가 각각 1명씩입니다. br br 연령별로 보면 19살부터 29살까지가 100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26명, 18세 이하가 16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br br 또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19명이 늘어 1만 1천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10명, 지역 사회 발생은 9명으로 클럽 관련 확진자는 6명입니다. br br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영향으로 현재 924명이 격리 중이고, 완치 퇴원한 격리 해제자는 30명이 추가된 9851명입니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0-05-16

Duration: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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