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 4주기 추모주간 선포..."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 YTN

'구의역 사고' 4주기 추모주간 선포..."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 YTN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이른바 '구의역 김 군' 4주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br br '구의역 참사 4주기 추모위원회는' 추모주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는 중대한 재해를 일으킨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이어 김 군의 죽음과 충남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김용균 씨의 사망,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등을 언급하며, 동일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는 기업이 이윤을 위해 비용을 과도하게 줄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공공운수노조'와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등 28개 단체가 참여한 추모위원회는 어제(20일)부터 29일까지를 4주기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정당연설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열 계획입니다. br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5-20

Duration: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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