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재수생과 형평성 문제…수능 연기해야"br b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가 가을에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고, 수능 시험도 2차례로 늘리자고 주장했습니다.br br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로 재수생과 재학생, 경제적 여건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안 대표는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해 항체 보유자 비율이 높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