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협상 첫 회동...법사위·예결위 관건 / YTN

여야, 원 구성 협상 첫 회동...법사위·예결위 관건 / YTN

제21대 국회 개원을 엿새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br br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첫 회동을 하고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br br 협상에 앞서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서 미래통합당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과거의 관행을 탈피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상임위 구성을 원점에서 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br br 반면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이 요구하는, 일 잘하는 국회는 행정부가 가진 입법과 예산에 대해 여야가 협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br br 여야는 특히 20대 국회에서 야당 몫이었던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국회법상 국회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회는 그로부터 3일 이내인 8일까지 구성해야 합니다. br br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5-24

Duration: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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