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재조사' 논란...윤미향 논란은 계속 / YTN

한명숙 '재조사' 논란...윤미향 논란은 계속 / YTN

■ 진행 : 박석원 앵커, 황보혜경 앵커 br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어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년이 되는 날이었죠. 여야 정치권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br br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재수사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두고 엇갈린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정리해 보겠습니다. br br 박창환 장안대 교수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먼저 이야기 나누어야 할 것 같은데요. br br 모처럼 여야 대표가 모였습니다. 분위기 어땠다고 보십니까? br br [서성교] br 굉장히 우리 11년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갑자기 서거하시면서 국민적 충격을 많이 줬지 않습니까? 그런 충격을 이제는 서서히 역사적인 평가로 되돌리면서 여야가 보편적 역사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나가는 거다. br br 그런 생각이 들고. 그동안에 11년 동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겼던 그런 정치적 과제, 또 정치적인 비전 이런 것에 대해서 여야가 함께 실천해야 되겠다 이런 공감대를 상당히 표현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br br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표방한 기득권 타파와 서민을 위한 정책, 또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던 게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에서 과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과제와 나아가서 이제는 보수와 진보, 지역 간의 갈등 이런 것 없이 정치가 국민 대통합, 화합을 이뤄야 되겠다. br br 이런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특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조용하게 치러지면서도 조금 심도 있게 정치인들이 성찰하고 또 되돌아보는 좋은 추모의 기회였다. 이렇게 평가해 볼 수 있겠습니다. br br br 박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박창환] b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살아생전에도 그랬고 돌아가신 이후에도 정치권 여야 대결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항상. br br 그런데 이제 여야가 11년이 된 이 마당에 한데 모여서 추모하는 모습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모습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 br 11년 전 저도 많은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시절에 탈권위주의를 위한, 특히 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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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24

Duration: 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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