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美 수출 급증한 '의외의 물건' / YTN

[자막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美 수출 급증한 '의외의 물건' / YTN

'한국산 비데' 찾는 해외 주문 증가…포장 라인 2배로 늘려 br 美 사재기에 '휴지 품귀' 현상…대체재인 비데 수요 급증 br 중국에서 인기 많은 韓 홍삼, 코로나19에도 판매 ↑ br 한국인삼공사 "직구몰 판매 중심…1분기 中 수출 15 증가"br br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비데 공장입니다. br br 비데를 조립하고, 옮기는 과정이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br br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주문이 급증하면서 이 업체는 포장 라인을 아예 두 배로 늘렸습니다. br br [황정욱 코웨이 생산운영본부 인천생산팀 대리 : 전년 동기 대비해서 (2분기에) 비데 수출 쪽이 약 170 정도 늘었는데요. 그중에 90 정도가 미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br br 원래 미국은 비데 보급률이 5가 채 안 될 정도로 비데를 잘 쓰지 않는 나라입니다. br br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들이 불안감에 휴지 사재기를 시작하고, 휴지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대체재인 비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br br 공기청정기와 소독제, 진단키트 등도 수출 보릿고개 속에 좋은 성적표를 거두고 있습니다. br br 또 중국에서 면역력 강화 효과로 인기가 많은 홍삼 수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br br 한국인삼공사는 현지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구몰 판매를 중심으로 1분기 중국 수출이 오히려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문병기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원 : 코로나19 이후에 (청정 가전·의료용품·건강식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의 규모는 작년 기준으로 연간 32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6로 크진 않지만 새로운 수출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r br 위기 속에서 떠오른 유망 품목들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기업들에게 하나의 새로운 미래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이지은 br 촬영기자: 윤원식 br 그래픽: 이은지 br 자막뉴스: 박해진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05-24

Duration: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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