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사리사욕 채워 국회의원…아직도 잘했다고 생각"

"윤미향, 사리사욕 채워 국회의원…아직도 잘했다고 생각"

【 앵커멘트 】br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 내내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서운함을 넘어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br 사리사욕 채워 나간 국회의원 자리를 사퇴하든지 말든지는 윤 당선인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유호정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 당선인을 용서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br br ▶ 인터뷰 :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br - "(윤미향 당선인이) 와서 무릎을 꿇고 무슨 말인지 용서를 (해 달라는데) 뭐를 용서합니까. 뭘 가지고 와야 용서를 하죠. 내가 며칠 후에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때 오라고 그랬습니다. 도대체 뻔뻔스럽기 짝이 없어요."br br 이유도 모른 채 모금활동에 끌려다닌 지난 30년간 윤 당선인에게도 속았다는 입장입니다. br br ▶ 인터뷰 :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br - "(모금을 하고 나서) 배가 고픈데 좀 맛있는 거 사달라고...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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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25

Duration: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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