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발 서울 학생 첫 확진…등교 중지·연기 학교 800여 곳

쿠팡발 서울 학생 첫 확진…등교 중지·연기 학교 800여 곳

【 앵커멘트 】br 서울에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br 전국 8백여 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된 가운데 정부는 일단 예정대로 순차 등교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데, 학부모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br 민지숙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지난 27일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중학생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쿠팡 물류센터발 확산으로 서울에서 학생이 감염된 첫 사례입니다.br br 학교 내 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3 학생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동구의 한 학교는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고등학생br - "월요일 학교 오면 된다고, 오늘이랑 내일 온라인(수업을) 하는데 책이 학교에 있어서…."br br 지역 감염이 늘면서 서울에서만 117개, 전국 838개 학교가 등교 수업 일을 조정했습니다.br br 등교 일정이 변경된 지역의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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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5-28

Duration: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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