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자 2명 가와사키증후군"…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

"어린이 환자 2명 가와사키증후군"…코로나19 신규 확진 49명

【 앵커멘트 】br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의심됐던 어린이 2명은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이라고 방역당국이 발표했습니다. br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만 48명이 나왔는데, 최근 V자 곡선을 그리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br 이혁준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의심됐던 어린이 환자는 2명이었습니다. br br 11세 남아는 발진과 설사, 쇼크 증상이 발생했고, 4세 여아는 발열 뒤 결막충혈, 복통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br br 방역당국은 코로나19 PCR과 중화항체 검사 결과 두 환자 모두 코로나19 감염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br br ▶ 인터뷰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br - "전문가 자문단 검토 결과, 두 사례 모두 다기관 염증증후군에 부합하지 않으며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으로 판단하였습니다."br br 가와사키병은 5세 미만에서 주로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급성 전신 혈관염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5천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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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6-03

Duration: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