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관련 확진 67명...목회자 모임·CCC 관련 감염 확산 / YTN

개척교회 관련 확진 67명...목회자 모임·CCC 관련 감염 확산 / YTN

인천 개척교회에서 열린 모임과 관련해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67명입니다. br br 또 경기 안양과 군포를 중심으로 목회자 모임이나,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모두 확진자도 모두 늘어났습니다. br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br br 지금 나가 있는 개척교회와 관련해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제 뒤로 보이는 교회가 개척교회 가운데 한 곳인데요. br br 폐쇄명령서가 입구에 붙어있습니다. br br 최근 이 개척교회들에서 열렸던 집단부흥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7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 특히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br br 인천 남동구는 간석동에 거주하는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는데요. br br 아직 역학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일단 이 2명 모두 개척교회와 연관된 확진 사례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거주하는 55살 여성 확진자는 미추홀구에 있는 개척교회 목사로 조사됐습니다. br br 지난달 31일 서구에 있는 개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오늘 아침 7시쯤 확진됐습니다. br br 인천 미추홀구에서 나온 확진자는 학익동에서 거주하는 58살 여성입니다. br br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개척교회 목사인 71살 여성과 사흘 전 식사한 뒤 어제 확진됐는데요. br br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지만, 발열 등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인천 중구에서도 어제 오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br br 앞서 중구에서 교회 60대 목사가 확진됐는데, 목사의 남편과 교회를 다닌 신도가 각각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특히 남편은 세 차례에 걸친 진단 검사 끝에 마지막인 3차에서 처음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br br 서울에서도 5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강서구와 영등포구와 양천구에서도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이 개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3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은 18명, 경기는 1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br 개척교회 외에도 종교시설과 관련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지난달 제주에서 이뤄진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 경기 안양과 군포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3명이 늘어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참석자는 6명인데 반해 접촉자가 무려 두 배인 열두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한국대학생 선교회, CCC와 관련해서도 1명이 늘어 11명으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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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6-04

Duration: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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