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에콰도르 육아 대디 세자르의 고군분투기 - 3부br br 에콰도르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션 세자르 씨.br br 올해 예정된 공연은 없지만 언젠가 다가올 기회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는데요.br br 에콰도르에서 직접 가져온 갖가지 전통 소품을 재정비하는 건 기본, 그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 실력까지 점검한답니다.br br 세자르 씨를 위해 세상 하나뿐인 든든한 응원군 가족이 합세했습니다.br br 남편을 도와 신나게 악기를 연주하는 아내 보름 씨.br br 어느덧 한국에 산 지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br br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이 있어 세자르 씨는 오늘도 행복하답니다.br br 에콰도르 육아 대디 세자르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