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 판매량 94 법인에 집중 br 롤스로이스, 전체 93인 39대 법인 명의로 판매 br '무늬만 회사차' 슈퍼카 유용 사주 9명 세무조사br br 수억 원대 슈퍼카로 유명한 람보르기니입니다. br br 국내에서 올해 들어 4월까지 84대가 팔렸는데 이 가운데 94, 79대를 법인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개인이 산 건 5대에 불과했습니다. br br 다른 초고가 수입차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br br 롤스로이스는 전체 판매량 42대 가운데 39대가 법인 명의로 팔렸습니다. br br 또 마세라티는 84, 포르쉐는 68가 법인 차량으로 판매됐습니다. br br 1억5천만 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는 지난해보다 판매가 45 증가하는 등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br br 하지만 동시에 법인 명의로 산 고가의 차량을 사주가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 앞서 국세청은 '무늬만 회사차'인 슈퍼카를 자녀와 부인이 쓰게 하는 등 사적으로 이용한 사주 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 이지은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그래픽 : 김경민 br 자막뉴스 : 육지혜 br br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슈퍼카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