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방역강화 조치 연장 / YTN

[뉴스라이브]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방역강화 조치 연장 / YTN

신규 확진 45명…지역 발생은 모두 수도권에서만 br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수도권에서만 지역 발생 br 리치웨이 116명·탁구장 60명…수도권 n차감염 확산 br 리치웨이 116명…쿠팡·개척교회·탁구장·군부대발 확산 br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9명 리치웨이 사례로 재분류br br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달 들어서 하루 평균 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대부분이 수도권 거주자여서 코로나19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화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br br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일요일까지 예정돼 있던 수도권의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기간이 추가로 연장됐습니다. br br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금 계속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는데요. br br 양천구 탁구장 또 그리고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감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br br [류재복] br 그렇습니다. 요즘 확산되는 모습을 보면 게릴라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에서 터지고 또 방치하면 계속 커지는 그런 양상인데요. br br 리치웨이 관련돼서 확진자는 이미 116명까지 늘었습니다. 지금 파생된 확진 건수만 봐도 10건 가까이가 되는데요. 최초 지난 2일에 첫 번째 확진자가 리치웨이에서 나왔는데 이것이 중국 동포 쉼터로 번져서 확진자가 6명이 나왔고요. br br 그다음에 역시 방문판매업체인 NBS파트너스로 넘어가서 12명이 확진됐고 그다음에 명성하우징이라는 곳에 또 확진이 돼서 17명이 나왔습니다. br br 그다음에 성남시 하느님교회에서 4명, 그다음에 SJ투자회사 콜센터 직원들 10명 그리고 예수말씀실천교회라는 곳에서 9명. 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10여 명 안팎의 작은 감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요. br br 이것이 끊임없이 퍼져나가는 그런 양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장 역시 현재까지 60명 정도 잡히고 있는데요. 탁구장에서만 34명이 확진이 됐고요. br br 예배를 봤던 용인시 큰나무교회에서 또 26명. 그다음에 광명에 있는 어르신보호센터에서 7명. 그리고 대성학...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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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6-12

Duration: 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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