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정부서울청사 식당 운영 중단 / YTN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정부서울청사 식당 운영 중단 / YTN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을 방문한 설비 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식당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br br 정부서울청사 시설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에 기계 설치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br br A 씨는 이후 다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서울청사관리소는 오늘 오후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안팎을 방역 조치했습니다. br br 또한, 구내식당 근무자들을 전원 귀가시켰으며 A 씨와 접촉한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br br 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가운데 최고 수준인 가급 중요시설로 그동안 확진 환자가 나오거나 의심환자 발생으로 일부 구역이 문을 닫은 사례는 없었습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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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6-18

Duration: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