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내일 외교·안보 합동회의 개최br br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내일(24일) 외교안보 합동 회의를 열고 남북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br br 북한의 대남 압박 수위가 높아가지만 원구성 대치로 국회 정상적 운영이 어렵자, 통합당이 제안한 합동 회의를 민주당이 받아들인 것입니다.br br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오늘(23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내일(24일) 오후 비공개로 박진 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과 만난다"고 말했습니다.br br 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도 "당 특위 소속 위원과 민주당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있는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