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한밤중 간부 전원 '치맥' 호출…갑질 논란

장흥군수, 한밤중 간부 전원 '치맥' 호출…갑질 논란

장흥군수, 한밤중 간부 전원 '치맥' 호출…갑질 논란br br 정종순 전남 장흥군수가 한밤에 간부 공무원 전원을 술자리에 호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직장 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 br 장흥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4일 밤 9시 40분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SNS 단체 대화방에 이른바 '번개 모임'을 제안했습니다.br br 당시 정 군수는 가능한 한 전체 33명과 함께 '치맥'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들 중 20명가량이 불려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장흥군 안팎에서는 소통을 위한 자리일지라도 늦은 시간 전원 참석을 강요하는 듯한 군수의 처신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User: 연합뉴스TV

Views: 4

Uploaded: 2020-06-24

Duration: 00:44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