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29명…조선대병원 병동도 폐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29명…조선대병원 병동도 폐쇄

【 앵커멘트 】br 광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br 어제와 오늘 이틀간 최소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br 지난 주말 일부 확진자들이 대형 예식장 3곳을 다녀갔다고 하는데,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큽니다.br 정치훈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하루 새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늘었습니다.br br 북구 지하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보호사가 근무하던 동구 요양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 오피스텔에서도 4명이 쏟아졌습니다.br br 북구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와 입소자 7명이 확진됐고, 북구의 한 병원 1곳도 확진자가 나와 격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br br ▶ 스탠딩 : 정치훈 기자br - "국가 지정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보유한 조선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일반 병동 일부가 폐쇄됐습니다."br br 접촉한 의료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환자와 가족들의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br br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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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7-02

Duration: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