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주시청 숙소는 '에이스' 장 모 선수 소유...금전 관계 의혹 / YTN

[단독] 경주시청 숙소는 '에이스' 장 모 선수 소유...금전 관계 의혹 / YTN

팀 숙소는 ’에이스’ 장 모 선수 소유…수상한 거래 br 故 최숙현 선수도 생활했던 ’경산 숙소’ br "경주시청 숙소, ’에이스’ 장 모 선수 부모 소유"br br br 이번 사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 가운데 언론 보도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인물이 있습니다. br br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내 철인 3종 경기의 간판 장 모 선수인데요. br br 그런데 경주시청 팀의 숙소가, 장 선수 소유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br br 장 선수는 감독도 함부로 하지 못할 만큼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br 왜 선수 소유 집을 팀 숙소로 사용했는지, 또 얼마를 주고, 언제부터 머물렀는지, 금전 관계를 둘러싼 추가 의혹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조은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경상북도 경산 사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입니다. br br 지난 2014년 신축으로 지어진 건물로, 경주시청 철인 3종 팀이 지금도 숙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br br 3층은 남자 선수들이, 4층은 여자가 썼습니다. br br 고 최숙현 선수도 올해 초 부산시체육회로 팀을 옮기기 전까지,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br br [故 최숙현 동료 선수 : 같이 지내잖아요, 같은 숙소에서, 한 숙소에서. 저희는 3층, 여자가 4층. 4층에 지내면서 아마 숙현이 진짜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br br 동료 선수들은 이 숙소의 주인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억대 연봉을 받는 경주시청 에이스이자, 최숙현 선수가 가혹 행위 당사자로 지목한 장 모 선수 부모라고 입을 모읍니다. br br [철인3종 관계자 : 장○○ 부모 집에 경북 애들이 다 숙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이) 안하무인으로 장○○ 집안하고, 장○○ 부모도 나서고 장악해서 한 10년 이상을 오다 보니까….] br br 하지만 YTN이 해당 숙소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숙소 주인은, 장 선수 본인이었습니다. br br 장 선수는 지난 2014년 12월 3일, 4층 세 채 가운데 한 채를 1억8천만 원에 사들인 뒤 5년 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br br 경주시에서 매달 지급한 월세가 장 선수 주머니로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br br 남자 숙소로 사용된 3층 역시 장 선수 어머니 소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3층과 4층 빌라 두 채는 같은 날 매매와 등기를 마쳤습니다. br br 경주시체육회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면 선수 소유 집이라도 크게 문제 될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br br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 숙소는 어디 가나 구해야 하지 않...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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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7-04

Duration: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