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불신이 멈춰 세운 시스템

[뉴스A 클로징]불신이 멈춰 세운 시스템

ppbr br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brbr결국 환자가 숨지면서 수사가 진행된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br br죽으면 책임진다 했지만 택시기사도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겠죠. br br사이렌만 울리며 달리는 응급차가 워낙 많아서 못 믿었다고 항변할 지도 모릅니다. br br불신은, 이렇게 시한폭탄처럼, 가장 위급한 순간 시스템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br br[김현미 국토부 장관] br“정책이 종합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 brbr이 말을 믿을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brbr대책이 스물 한번이나 쏟아졌지만 집값은 쭉쭉 올랐고 정부 말 믿고 기다린 국민들은 허탈하기만 합니다. brbr공무원들 집 팔라는 명령이 나와도 강남 집을 팔았다는 고위공직자 얘기는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br br사람이 안에서 죽어간다 해도 믿지 않은 것처럼, 정책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집값은 계속 올랐습니다. br br그 불신은 과연,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따져 묻게 됩니다. br br오늘 클로징은 [불신이 멈춰 세운 시스템] 으로 하겠습니다. brbr뉴스 에이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490

Uploaded: 2020-07-04

Duration: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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