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장 하라" 국민청원 50만 명 육박…법원, '서울시특별시장 금지' 가처분 오늘 판단

"가족장 하라" 국민청원 50만 명 육박…법원, '서울시특별시장 금지' 가처분 오늘 판단

【 앵커멘트 】br 장례 절차를 놓고도 논란입니다. br '가족장'으로 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50만 명에 육박하고,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접수됐습니다.br 법원은 오늘(12일) 오후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br 서영수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5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br br 청원에는 박 시장이 숨져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며, '서울특별시장' 대신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는 의견이 담겼습니다.br br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는 걸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br br 서울시가 법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진행해 절차에 문제가 있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입니...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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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7-12

Duration: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