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맨]해킹 막는 ‘비번’ 따로 있다?

[팩트맨]해킹 막는 ‘비번’ 따로 있다?

ppbr br 이야기와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SNS.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하는 분도 있죠. 그런데, 나도 모르는 새 SNS가 해킹됐다면 어떨까요. br br해킹 대비 방법은 없는지, 스튜디오로 이동해 알아보겠습니다. br br해킹을 피하려면 '2단계 인증설정'이 기본입니다. br br내 SNS에 접속 시도가 있을 때마다 휴대전화 알림을 받아 내가 승인할 때만 접속되는 방식인데요. br br트위터에 접속할 때를 예를 들어 볼까요? brbrbrbr-설정과 개인정보로 들어가 br-계정을 누르면 br-보안창이 보이죠. br-클릭하고 2단계 인증 선택하면 됩니다. br br평소 안 쓰던 접속 주소, IP로 로그인 시도가 있다면 알림이 오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br br페이스북으로 들어가 보죠. brbr-로그인 뒤 설정을 누르고 br-방패 그림의 보안으로 들어간 뒤 br-로그인 알림 받기를 누르면 됩니다. br br지금 내 비밀번호 안전한지도 따져봐야겠죠. br br최악의 비밀번호 1위 123456 같은 연속된 숫자였고, iloveyou 같은 문장, 유명인 이름도 해킹에 취약합니다. br br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만든 '비밀번호 안전조회' 사이트에서 '팩트맨'이란 단어 비밀번호로 어떨지 입력했더니 5초면 해킹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br"생년월일과 비슷한 비밀번호를 선택했거나 하면 추측하기 쉽잖아요. 자기와 상관없는 (단어·숫자로) 비밀번호를 만들어야 됩니다." brbr특수문자나 대소문자를 섞어 조합을 복잡하게 하면 좋지만 나이 드신 분들 중 시도하기 어렵고 잊기 쉽다고 걱정 많으시죠. br br이런 땐 기존 비밀번호를 살짝만 바꾸면 되는데요. brbrbrbr트위터는 TW, 페이스북은 FB처럼 이용 사이트의 영문 약칭을 기존 비밀번호 앞에 넣고, 특수문자는 기존 비밀번호 뒤에 붙이는 방식인데, 이렇게만 해도 해킹 가능성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br br이 밖에도 궁금한 점 팩트맨! 많은 제보 바랍니다. br br서상희 기자 with@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0

Uploaded: 2020-07-16

Duration: 02:1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