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4명은 또...마약보다 강한 음주운전 중독 / YTN

10명 중 4명은 또...마약보다 강한 음주운전 중독 / YTN

단속된 뒤에 또 음주운전을 하는 비율이 마약 재범률보다 높았습니다. br br 습관적 음주운전의 심각성,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br br 도로 위에 멈춘 차 사이에 붉은 화염이 이글거립니다. br br 50대 음주 운전자가 낸 사고를 시작으로 4중 추돌사고가 났고, 5명이 다쳤습니다. br br 차량 석 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건. br br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극을 벌이던 30대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에야 붙잡혔습니다. br br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같은 음주운전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겁니다. br br 지난 3년 동안 음주운전 재범률은 43에서 44 수준을 오가면서, 10명 가운데 4명 넘게 다시 저지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이는 중독성 물질인 마약류 재범률이 35에서 36로, 3명 가운데 한 명꼴로 범죄에 다시 빠지는 것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br br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음주운전, '이 정도 쯤이야' '이번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7-22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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