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외국인 치료비 전액지원 법 개정 방침" / YTN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외국인 치료비 전액지원 법 개정 방침" / YTN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현행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정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외국인 치료비 전액 지원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자신도 같은 생각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또, 악용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고, 확진자 숫자 증가로 비용이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우리 국민을 무상치료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같은 조건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비를 부담시키는 상호주의 원칙으로 추진하되, 가난한 나라 국민은 예외를 두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우철희[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07-24

Duration: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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