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폐차장 사흘째 진화…2명 실화 혐의 입건

고양 폐차장 사흘째 진화…2명 실화 혐의 입건

고양 폐차장 사흘째 진화…2명 실화 혐의 입건br br 지난 토요일 오전 발생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폐차장에서 난 큰 불의 진화작업이 오늘(27일)까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현재 굴착기 등의 장비와 수십 명의 인력을 동원해 빗속에서 사흘째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번 화재로 폐차장 등 건물 5동과 폐차량 200여대 등이 불에 타 7억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경찰은 당시 차량 절단을 위한 산소 용접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자 2명을 실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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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7-27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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