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여름방학...고3 수험생 선택과 집중해야 / YTN

짧아진 여름방학...고3 수험생 선택과 집중해야 / YTN

전국 대부분 고등학교가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고3 수험생들에겐 사실상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br br 특히 이번 여름방학은 코로나19 탓에 2주 정도로 짧아 수험생들의 마음도 더 바빠졌는데요. br br 고3 수험생이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야 할지 신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모든 과목을 준비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br br 지난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 과목을 파악하고 기본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면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br br 상위권은 국·영·수 중심으로, 중하위권은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영역에 집중하는 게 성적을 올리는 데 좋습니다. br br 최근 3년간 수능 문제를 풀면서 수능의 경향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br br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 짧지만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거는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수험장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많은 문제풀이 연습, 그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br br 2021학년도 대입 역시 수시의 비중이 77로 여전히 큽니다. br br 특히 수능에서는 졸업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재학생은 수시 전형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br br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택했다면 자기소개서를 완결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br br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자동봉진으로 불리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을 낮춰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집중해야 합니다. br br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비교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 활동)이에요. 거기에 대한 보완자료를 선생님들에게 내는 것이 중요하죠. 소감문이라든가, 수행평가결과지, 보고서 같은 것들을 내는 것들이…] br br 수시를 준비하더라도 수능시험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br br 또 무더위 속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여유 있게 계획을 짜서 차질없이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br br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08-08

Duration: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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