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을 기록했습니다. br br 수도권 교회 감염 여파가 서울 남대문 시장으로까지 번지고 있고 부산에서도 러시아 선박 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br 지역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죠? br br [기자] br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4명입니다. br br 어제 20명대로 줄었지만, 다시 하루 만에 30명대가 됐고 누적 확진자는 14,660명이 됐습니다. br br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1명으로 국내 발생이 더 많습니다. br br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명, 서울 6명, 그리고 충남이 1명입니다. br br 부산은 영진607호의 인도네시아 선원 4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중 5명이 새로 확인돼 발생 숫자를 늘렸습니다. br br 수도권의 경우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김포 주님의샘 장로교회 발 집단감염이 n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br 조금 전 서울시 발표를 보면 반석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인근 중앙상가로까지 확산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r br 해외 유입 환자는 11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3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br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카자흐스탄 3명 등입니다. br br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305명을 유지했습니다. br br 완치 후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71명이고 현재 626명이 치료 중인데 위·중증 환자는 15명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