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크웹' 이용 마약사범 395명 검거...전문수사팀 운영 / YTN

올해 '다크웹' 이용 마약사범 395명 검거...전문수사팀 운영 / YTN

특수한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인 '다크웹'에서 가상화폐를 받고 마약류를 판매한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br br 경찰청은 올해 7월까지 대마를 직접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밀반입한 뒤 다크웹에서 판매한 피의자 395명을 붙잡아 3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대표적 사례를 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5년 동안 수도권 주택 4곳에서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9명을 검거하고, 55억 원어치에 이르는 대마 55kg과 1억 원 가치가 있는 8비트코인을 압수했습니다. br br 경찰은 앞으로 다크웹을 통한 마약류 거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달부터 서울청과 경기남부청, 경남청에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br br 다크웹이 마약류나 성 착취물이 유포되는 인터넷 뒤의 어둠의 공간으로 불리며 가상화폐와 결합해 사회적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수사팀 설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0-08-13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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