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상향 첫날…방역 준수·이동 자제 당부 소용없었다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첫날…방역 준수·이동 자제 당부 소용없었다

【 앵커멘트 】br 어제(16일)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여전히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br 타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당부도 소용이 없었습니다.br 서영수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관중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br br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프로야구도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됐습니다. br br 관중 입장이 허용된 지 22일 만입니다. br br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미술관이나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이용객 입장을 제한했습니다.br br ▶ 스탠딩 : 서영수 기자br - "국립중앙박물관은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됐고,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유제욱 경기 남양주시br - "오늘부터 휴관이라고 해서 관람을 못하고 그냥 돌아다니고 있습...


User: MBN News

Views: 2

Uploaded: 2020-08-17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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