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랑제일교회 여성 신도 2명 확진...'전원 검사' 행정명령 / YTN

전북 사랑제일교회 여성 신도 2명 확진...'전원 검사' 행정명령 / YTN

전라북도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전주시민 30대 여성 A 씨와 군산시민 6대 여성 B 씨가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들은 전북지역 45번째·46번째 확진자입니다. br br A 씨는 지난 9∼12일 사랑제일교회의 철야 예배에 참석한 뒤 전주로 내려와 자택에서 머물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br br B 씨는 지난 15일 임대 버스를 이용해 단체로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돌아온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br br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 GPS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br 또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북 도내의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모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전북도는 이들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 낮 12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등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br br 대상은 ▶사랑제일교회(8월 7∼13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방문자로 오는 19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br br 전북도는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br br 오점곤 [ohjumgon@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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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8-17

Duration: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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