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경보, 찜통더위 절정...온열 질환 비상 / YTN

[날씨] 전국 폭염경보, 찜통더위 절정...온열 질환 비상 / YTN

오후로 접어들며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br br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땀이 흐를 정도인데요, 현재 29.3도인 서울 기온, 앞으로 34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덥겠고, 체감온도는 1~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br br 특히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전국의 불쾌지수가 80 안팎으로 대부분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br br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질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br br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강릉으로 34.9도까지 치솟았고요, 그 밖의 대구 34도, 대전 32.4도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br br 앞으로 기온은 1~5도가량 더 오르며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열사병과 탈수 등 온열 질환 위험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어린이나 노약자는 한낮의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고, 야외 근로자는 그늘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br br 특히 차 안에 어린이를 홀로 두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br 이번 한 주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br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br br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시고, 양산이나 선글라스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0-08-18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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