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방해 손해배상 등 조치" ...신규 환자 297명·수도권252명 / YTN

"조사 방해 손해배상 등 조치" ...신규 환자 297명·수도권252명 / YTN

방역 당국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조사 저항과 방해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등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시작됐지만 신규 환자는 더 늘어 하루 신규 환자는 3백 명에 육박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br br 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강화됐는데요. br br 이와 관련한 정부의 추가 대책 정리해 주시죠. br br [기자] br 방역 당국은 뭣보다 8월 15일 광복절 집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br 집회 참석자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른바 '집회발 집단 감염'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이태원발 집단 감염 때의 경험을 살려 감염 조기 진화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br br 또, 사랑제일교회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역학 조사에 저항하거나 방해한 행위가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br br 서울시. 검찰·경찰과 협력해 손해배상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 br br 이와 함께 유통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특별 지도 점검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유통물류시설은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지 않아서 이번 2단계 거리 두기 대상에 제외돼있습니다. br br br 0시 기준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백 명 가까이 늘었죠? br br [기자] br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297명입니다. br br 전날 246명이었으니까 하루 사이 50명 넘게 는겁니다. br br 이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모두 16,058명이 됐습니다. br br 수도권 신규 환자만 252명입니다. br br 신규 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28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4명입니다. br br 서울에서 1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 94명, 인천 8명이 확인됐습니다. br br 또 부산에서 9명, 대구 2명 광주 4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이 나왔습니다. br br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격리 중인 지역 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br br 추가 사망자는 없었으며 완치 후 72명이 격리 해제됐지만, 격리 중인 환자만 1,74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위중 환자 중증 환자는 12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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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8-19

Duration: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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