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양제츠 4시간 회담…"코로나 안정 시 시진핑 조기 방한"

서훈·양제츠 4시간 회담…"코로나 안정 시 시진핑 조기 방한"

【 앵커멘트 】br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부산에서 4시간 동안 회담을 했습니다. br 한중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주석이 조기 방한하는 데 합의했는데요.br 이 소식은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한중 고위급 회동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한국은 시진핑 주석이 우선 방문할 나라"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한중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br - "많은 시간을 모든 주제를 놓고 충분히 폭넓게 대화를 나눠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봅니다."br br 양측은 또 한국이 의장국인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br br 중국 측은 최근 미·중 관계에 대한 중국 입장을 설명...


User: MBN News

Views: 29

Uploaded: 2020-08-22

Duration: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