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도심 하천에 SUV 차량 추락…운전자는 도주br br 오늘(23일) 새벽 1시 1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에서 SUV 차량이 난간을 뚫고 3ｍ 아래 동천으로 추락했습니다.br br 사고 당시 SUV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20대 운전자 A씨와 10대 B씨가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차량에서 빠져나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나머지 동승자 2명은 경상을 입으며, 이 중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달아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