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계 대모 박성연씨 별세

한국 재즈계 대모 박성연씨 별세

한국 재즈계 대모 박성연씨 별세br br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리는 박성연씨가 오늘(23일)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br br 국내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인 고인은 재즈 클럽 '야누스'를 만들어 평생 운영해 왔습니다.br br 긴 세월 재정난과 싸워온 박성연씨는 신촌에서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에 이어 지금의 서초동에 정착하기까지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면서도 재즈 뮤지션들이 설 무대를 지켰습니다.br br 2012년에는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 소장해온 LP 음반 전부를 경매로 처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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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8-23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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