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탈진해 무릎 꿇은 의료진들 ‘코로나 번아웃’

[뉴스A 클로징]탈진해 무릎 꿇은 의료진들 ‘코로나 번아웃’

ppbr br 추웠던 지난 1월, 코로나19라는 낯선 전염병이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한 지 벌써 반년입니다. br br3,4월엔 벚꽃 구경 대신, 온 나라가 힘내라를 외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br br여름이면 괜찮아질까 희망도 가졌지만 br br다시 확진자가 줄을 선 선별진료소. brbr고난이 되풀이 되는 것 같아 한층 더 침울합니다. br br이렇게 가을의 길목, 처서까지 와버렸습니다. br br사흘 전 전북 전주에서 탈진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린 의료진의 모습입니다. br br코로나 의료진들, 7개월 째 고생 중이죠. 특히나 요즘 폭염 속에서 어지럼증, 과호흡, 손 떨림 증세로 br쓰러지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br조사를 해보니, 몸도 몸이지만, 민원인들의 무리한 요구와 부당한 대우에 따른 정서적 탈진상태가 컸습니다. br br국민도 국가도 의료진들이 쓰러지지 않게 도와줄 때입니다. br br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8

Uploaded: 2020-08-24

Duration: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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