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의사 총파업에 원칙적인 법 집행...강력 대처" / YTN

문 대통령 "의사 총파업에 원칙적인 법 집행...강력 대처" / YTN

문재인 대통령은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br 또, 정부는 비상 진료계획을 실효성 있게 작동해 의료 공백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br br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언급한 강력한 대처란 앞서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만큼 원칙에 따라 법 집행에 나서달라는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의료계 대화 설득 노력도 병행하라며 청와대 비상관리체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br br 청와대는 이에 따라 윤창렬 사회수석이 맡아온 의료현안 태스크포스를 김상조 정책실장이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비상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8·15 종각 기자회견 참가자 명단 제출 거부와 관련해서는 코로나 방역에는 특권이 없다며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br br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방역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고 예외가 없다는 게 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br br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08-26

Duration: 00:2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