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외출 자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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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 이후 보름 넘게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방역 당국은 지금의 상황이 대유행으로 가는 초입 단계로 보고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br br 경제활동과 일상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3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 8일 동안 배수진을 친 셈입니다. br br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의 모두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br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위기 속에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br br 내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3단계에 준하는 조치들이 추가적으로 시행됩니다. br br 카페와 음식점에서는 9시 이후에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고 중소형 학원의 대면수업도 금지됩니다. br br 그동안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해 주셨던 카페, 음식점, 학원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당황스럽고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br br 하지만 지금 시행하는 방역 강화 조치가 더 큰 사회, 경제적 희생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코로나로 우리의 일상이 더 이상 멈추지 않도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민 여러분의 강력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br br 주말에 교회 등 종교모임은 비대면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대면으로 만나는 종교모임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방해하고 방역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br br 생필품 구매, 필수 진료 등 꼭 필요한 일 외에는 외출하지 마시고 집에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br br 8.15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당장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br br 방역당국이 추적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망설임으로 검사가 늦어진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br br 지금이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방역요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폭언, 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br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위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br br 현장의 방역요원과 의료진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많은 국민들께서 집콕챌린지, 거실캠핑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br br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방역당국과 의료진에게 큰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0-08-29

Duration: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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