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한 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내린 45로 집계됐습니다. br br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4였습니다. br br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44가 코로나19 대처를 꼽았고, 부정평가자의 19가 부동산 정책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br br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에서 이름을 바꾼 국민의힘은 20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br br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4, 열린민주당은 3로 조사됐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였습니다. br br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