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도, 보직도 외압”…추미애 아들 의혹 확산

“병가도, 보직도 외압”…추미애 아들 의혹 확산

ppbr br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의혹, 정치부 김윤수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brbrQ1오늘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어요. brbr네. 지금까지 나온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기간 동안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3가지입니다. brbr[앵커] br새로 제기된 추 장관의 아들이 입대한 2016년 의혹부터 살펴볼까요. br br[기자] br네. brbr2016년 추 장관 아들이 입대한 후 자대 배치와 관련해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입니다.br br[앵커] br원하는 자대로 가고 싶다, 이런 청탁이 있었다는 건가요? brbr[기자] br네. 추 장관 아들에 대해 의정부에서 용산으로 자대 변경을 청탁받았다는 전 군 관계자의 녹취를 국민의힘이 공개했습니다. br br[A 당시 한국군지원단장(예비역 대령)(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 통화)] br"처음에 2사단(의정부)으로 와서, 용산으로 보내달라는 것도 제가 뭐 규정대로 했고. " brbrA 예비역 대령은 카투사 병력 관리의 최종 책임을 지는 연대장급 지휘관이었는데요. br br하지만 누가 청탁을 했는지, 외압이 어떤 형태로 있었는지는 녹취록만으로는 불분명합니다. br brA 예비역 대령은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용산 부대 배치 외압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brbr추 장관 아들 측은 "부대 배치 등은 컴퓨터 난수 추첨, 뽑기 방식으로 결정되므로 외부 개입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brbrQ2 2017년에 제기된 의혹은 병가 연장과 관련된 특혜 의혹이죠? brbr네. 추 의원의 보좌관이 군에 전화를 해서 병가 연장을 문의했다는 건 민주당 의원도 인정을 한 부분이죠. brbr추 장관 아들의 변호인 측은 진단서, 소견서 등 병적 기록도 공개했습니다. brbr추 장관 아들이 치료를 꼭 받아야 할 만큼 아팠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죠? brbr의도를 저희가 추정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아팠다는 걸 입증하려 한 듯합니다. brbr하지만 추 장관의 아들이 2017년 6월 21일 끊은 진단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br br6월 15일부터 2차 병가를 나간 건데, 2차 병가 시작일 6일 후에 진단서를 뗀 거라, 진단서 없이 병가를 받는 특혜가 있었다는 게 br국민의힘의 주장입니다. brbrQ3 해명이 의혹을 낳은 셈이네요. 마지막 의혹도 보직 관련된 거네요? brbr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카투사는 올림픽에 파견 보낼 통역병을 뽑게 됩니다. br br이때 또 다시 추 장관의 아들을 통역병으로 보내달라는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br br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보좌관이 관련 문의를 했다는 것까지는 군 관계자도 인정을 했습니다. br br그런데 실제 지휘 라인으로 지시를 내리진 않았다고 했죠. brbr하지만 국민의힘은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br br[A 당시 한국군지원단장(예비역 대령)(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 통화)] br"저기 동계올림픽할 때 막 압력 들어왔던, 막 이런 것들을 내가 다 안 받아들였지만." brbr하지만 어떤 경로로, 어떻게 외압이 행사됐는지 역시 불분명합니다. br br[앵커] br그렇군요. 지금까지 정치부 김윤수 기자였습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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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9-07

Duration: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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