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내가 추미애다’ vs ‘내가 당직사병이다’

[뉴스A 클로징]‘내가 추미애다’ vs ‘내가 당직사병이다’

ppbr br 누리꾼들이 스스로 내가 추미애다, 내가 당직사병이다 그들의 이름이 되길 자처하고 나섭니다. br br내가 바로 '그사람' 이라고 말하며, 연대의 뜻을 밝히는 것이겠죠. br br이런 연대의 표현은 5년 전 프랑스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br br성역 없는 풍자로 유명한 샤를리 에브도 편집국에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이 무차별 총격테러를 했고, 충격받은 전세계 시민들이 '내가 샤를리다'를 외쳤습니다. br br다함께 뭉친 건 역설적으로 언제 나도 이런 테러를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를 홀로 이겨내기가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br br우리에게도 보이지 않는 폭력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br br자신의 실명까지 공개된 당직사병은 공익신고자 보호 요청까지 했는데요. br br연대 없이는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기도 힘든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br br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136

Uploaded: 2020-09-14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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