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늘부터 다시 등교…부모는 '걱정 반 기대 반'

수도권 오늘부터 다시 등교…부모는 '걱정 반 기대 반'

【 앵커멘트 】br 그간 학교에 못 가고 집에서 원격수업만 듣던 학생들은 오늘부터 다시 등교를 시작합니다.br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려고 등교 인원에는 제한을 둘 방침이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선 기대와 걱정이 섞여 나옵니다. br 보도에 박은채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서, 오늘(21일)부터 수도권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이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합니다.br br 수업을 재개하는 학교는 총 7,000여 곳으로, 전국 학교의 약 40에 해당합니다. br br 다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유치원,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만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하게 됩니다.br br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설렙니다.br br ▶ 인터뷰 : 강승하 초등학교 4학년br - "선생님이 학교 오는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걱정되긴 하는데 학교 가서 너무 기뻐요.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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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9-20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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