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9월 22일 '이 한 장의 사진'

김주하의 9월 22일 '이 한 장의 사진'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br br 배고픈 북극곰 새끼가 물어뜯고 있는 건 검은 비닐봉지. 그마저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습니다.br br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지구 곳곳에서 버린 쓰레기가 북극 해안으로 떠밀려오니 곰들이 그걸로 연명하는 겁니다.br br 우리 인간이 변하지 않으면 저 모습은 북극곰이 아닌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User: MBN News

Views: 53

Uploaded: 2020-09-22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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