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탈당…이상직 거취도 관심

‘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탈당…이상직 거취도 관심

ppbr br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오늘 탈당했습니다. br br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요. br br핑퐁처럼 민주당 김홍걸 의원의 제명에 이은 국민의힘 박 의원의 탈당, 이제는 다시 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br br김윤수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br"당에는 더 이상을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했습니다." br br국회 국토위원으로 있는 동안 가족 명의 회사가 국토부 산하 기관에서 수천억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겁니다. br br하지만 의혹에 대해선 결백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br'추미애 사태' 등을 덮기 위한 여권의 정치공세라는 겁니다. br br[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br"현 정권의 부정적 기류에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저를 희생양 삼아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br br이후 무소속 의원으로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br br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 br[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br"박덕흠 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십시오. " br br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탈당 또는 제명 당하는 의원들이 나오는 가운데, br br이스타 항공 대량 해고에 대한 책임 공방에 휩싸인 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당 징계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됩니다. br br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br brys@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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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9-23

Duration: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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