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상습체납 5만6천명 51조 체납…징수 3.2%

고액·상습체납 5만6천명 51조 체납…징수 3.2%

고액·상습체납 5만6천명 51조 체납…징수 3.2br br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한 국세가 51조원대에 이르지만, 징수율은 미미한 실정입니다.br br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 법인 5만6,085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br br 이 중에는 1,073억원을 체납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714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 부회장, 31억원을 체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이 포함돼있습니다.br br 하지만, 전체 체납자들이 현재까지 낸 체납액은 밀린 세금의 3.2인 1조6,491억원에 그쳤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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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9-27

Duration: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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