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양궁 코치의 학대 의혹...경찰 고소에 진실 공방 / YTN

메달리스트 양궁 코치의 학대 의혹...경찰 고소에 진실 공방 / YTN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양궁 코치가 학생들에게 폭언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고소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해당 코치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 지 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대회에 입상하며 양궁 국가대표를 꿈꾸던 중학교 3학년 A 군. br br 몇 달 전 운동을 그만두고 학교를 옮겼습니다. br br 코치의 계속된 폭언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br br 자신과 말하지 말라며 부원들에게 지시했고, 단체 대화방에서도 빼놓으며 따돌림을 당했다는 겁니다. br br [A 군 : 죽으려고도 많이 했고. (왜?) 너무 힘들어 가지고. (어떤 점이 힘들었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코치님이 넌 집에서 그렇게 키웠느냐며….] br br A 군 엄마는 아이가 운동을 그만둔 게 자기 탓인가 싶습니다. br br [A 군 어머니 : 다른 부모님들처럼 뭐 접대를 하거나 이런 적이 전 한 번도 없었고.] br br 다른 학생의 부모들도 코치가 수시로 폭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또 금품을 주거나 식사 접대하는 일도 잦았다고 말합니다. br br 선발전 등 대회가 있을 때 현금을 건넸고, 자녀가 받은 상금도 일부는 떼어 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br br [학생 학부모 : 아이를 설득해서 아이 상금으로 준 적도 있고, 제가 돈이 없을 때는. 그리고 자꾸 만나자고 불러내세요.] br br 과거 국가대표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해당 중학교 코치를 찾아갔습니다. br br 코치는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나 금품 수수 의혹을 모두를 부인했습니다. br br 얼마 전 학생들끼리 폭행 사건이 있었는데, 처리 과정에서 자신과 갈등을 빚던 학생과 학부모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 [해당 코치 : (자신의 아이가 학대당했다. 금품 수수를 했다. 뭐 이런 것도?) 그건 너무 사실무근인 걸 말씀하시니까.] br br 학부모들은 아동 학대 혐의로 코치를 고소했고, A군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 되었으나 다른 학생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br br 지역 교육청과 체육회에도 신고가 접수돼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br br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7

Uploaded: 2020-09-27

Duration: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