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S급 짝퉁" 밀수판매 덜미…부유층 허세 점입가경

"특S급 짝퉁" 밀수판매 덜미…부유층 허세 점입가경

【 앵커멘트 】br 아무리 돈이 있어도 살 수가 없다는 해외 명품 브랜드 '한정판', 위조제품 역시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데요.br 수공예로 제작한 위조품이 '특S급 짝퉁'이라고 불리며 판매됐는데, 주고객인 부유층 여성 소비자들은 짝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제품을 구입했다고 합니다.br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br 【 기자 】br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정품을 대신 구입해 준다는 인터넷 블로그와 밴드입니다.br br '짝퉁 문의는 절대 안 받는다'고 했지만 위장용일 뿐, 실상은 짝퉁 수공예 판매 업체입니다.」br br 회원들은 알음알음 비밀번호를 대고 사이트에 접속했고, '특S급 짝퉁'을 팔고 있다며 자랑하는 채팅 대화가 오갔습니다.br br 「위조제품이라지만 원단 재질이나 색감, 이음새와 로고까지 진품과 사실상 차이가 없어 전문가들조차 구별해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br br 가입한 고객은 의사와 대학교수 등 2천여 명.」br br ▶ 스탠딩 : 김문영 기자br - "H사...


User: MBN News

Views: 11

Uploaded: 2020-10-08

Duration: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