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들, 국가고시 미응시 사과 "송구...국시 허락해달라" / YTN

병원장들, 국가고시 미응시 사과 "송구...국시 허락해달라" / YTN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와 관련해 대학교병원장들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br br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에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6년 이상 학업에 전념한 의대생들이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엄중한 시기에 2천7백 명의 의사 배출이 안되는 상황 특히 가장 활발하게 환자를 돌볼 의사들이 배출되지 못하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현실이 저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약 5년간의 파급 효과 그리고 의료의 질 저하 심각한 우려가 너무나 큽니다. 환자 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으로서 선배로서 그동안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국민들의 마음을 사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합니다. 질책은 선배들에게 해 주십시오. 6년 이상 열심히 학업에 전념했고 또 잘 준비한 의대생들이 미래의사로서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한번 기회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한번 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0-10-08

Duration: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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