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두 달 만에 국내 대회 출전 "내달 LPGA 복귀" / YTN

세계 1위 고진영, 두 달 만에 국내 대회 출전 "내달 LPGA 복귀" / YTN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두 달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br br 코로나19 때문에 올 시즌에 한 번도 LPGA 투어에 나가지 않았던 고진영 선수는 다음 달 미국으로 건너가 남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15개월째 굳건히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이 오랜만에 공식 대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br br 무대는 올해 신설대회인 총상금 8억 원의 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br br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이후 두 달 만입니다 br br [고진영 세계랭킹 1위 : 집중력을 대회 없는 기간에 쓰기가 사실 기회가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 6시간 정도 집중하는 게 조금 낯설고 힘들었어요.] br br 지난달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2승째를 챙긴 선배 안송이와 시즌 3승을 노리는 절친 후배 박현경이 고진영과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br br 올해 4번째 국내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은 다음 달 초까지 대회 2개를 더 뛴 뒤 LPGA 투어 복귀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입니다 br br [고진영 세계 1위, 첫날 공동 17위 : (미국 가면) 일단 3개 정도 대회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랭킹 안에 들어간다면 CME (투어 챔피언십)도 치고 올 예정입니다.] br br 박인비와 김세영 박성현에 이어 고진영의 미국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효주와 이정은 유소연도 출국 시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1라운드 경기에서는 박결이 7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서 2018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br br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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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08

Duration: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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