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울산 대형 화재에도 사망자 '0명', 그 뒤엔... / YTN

[자막뉴스] 울산 대형 화재에도 사망자 '0명', 그 뒤엔... / YTN

차가운 길바닥에 일렬로 누워있는 소방대원들. br br 끝나지 않은 진화 작업에 방화복도 채 벗지 못했습니다. br br 쓰레기더미 옆에서 잠시 몸을 누이고,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한때 땀을 식히고, 현장이 보이는 곳에서 잠깐 숨을 돌립니다. br br 때를 넘긴 식사는 도시락으로 채웠습니다. br br 쪼그려 앉은 계단은 작은 식탁이 됐습니다. br br 소방장비 옆에는 빈 물병과 먹다 남은 빵, 우유만 남았습니다. br br [여하은 입주민 : 구급대원분께서 이미 아르누보에서 연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니까 일단 대피하시라고, 밖으로.] br br [우병규 입주민 : 비상계단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비상계단으로 소방관님들이 막 올라오고 계시더라고요. 소방관님들 안내에 따라서 (나왔습니다.)] br br 이번 화재 진화 작업에 투입된 인력은 천여 명. br br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br br 취재기자ㅣ한동오 br 영상편집ㅣ이자은 br 자막뉴스ㅣ서미량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0-10-09

Duration: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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