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소란 피의자 경찰서 안에서 극단적 선택…관리소홀 논란

주취소란 피의자 경찰서 안에서 극단적 선택…관리소홀 논란

【 앵커멘트 】br 술을 마시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이 경찰서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br 당시 당직 형사가 있었지만, 술에 취해 자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br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br 【 기자 】br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에서 6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건 어제 오전 6시 40분쯤입니다.br br 남성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스탠딩 : 이재호 기자br - "해당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할 당시 당직팀 형사 1명이 있었지만, 별다른 낌새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경찰 관계자br - "30~40분 소리치고 그랬나 보더라고요. 그러더니 잠이 든 거예요. 누워서 잠자고 있으니까 형사 입장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br br CCTV를 돌려 본 경찰은 해당 남성이 새벽 3시 반쯤 소란을 멈추고 피...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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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10-24

Duration: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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